[서울=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대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이처럼 이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 밖에서 윤 후보에 앞선 결과는 리얼미터·오마이뉴스 조사에서 처음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설명했다.1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1%로 1주일 전보다 0.
[뉴스프리존]정현숙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출연해 '증오를 증폭하는 미디어, 증오의 대상이 된 언론'이란 주제로 대담했다.그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하고 싶어 나온 사람"으로 축적된 본인의 의지로 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선 "지지율이 높아 나온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언론보도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그는 "이 후보는 본인이 너무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5년 전부터 '저 해볼게요', '저 한번 시켜주세요' 하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23일 전격 오찬 회동을 갖는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낮 12시에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두 사람이 오찬회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이후 51일 만의 만남으로 이번 회동은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선대위와의 차별화와 대조되는 이미지로 호남·중도층 유권자를 공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이날 회동은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국면과 관련해 이 고문에게 역할을 분담하고 그동안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하기 위해
[정현숙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완성형 정치인은 아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대장동 사업은 100% 민영사업으로 하는 것에 비하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유 전 이사장은 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장동 사업을 공적사업으로 해서 개발이익을 다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은 지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 못가져왔다고 비판하고, 하나도 못 가져오게 법을 만들고 제도를 만들었던 사람들이 지금와서 그러는 것은 아무리 정치가 검투장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9일 출연한 'JTBC 뉴스룸'과의 단독 인터뷰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12월 1일 오후 5시 기준 605,544회 조회수를 기록했다.지난 11월 29일 JTBC를 통해 공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 이미지. JTBC 유튜브 채널 갈무리김 여사가 해당 방송에 직접 출연해 “남편의 사과글을 보고 진심이 느껴져서 혼자 눈물이 났다”라고 말한 인터뷰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다른 야권 대선주자들의 조회 수를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꼭 김대중 왔을 때 같네"..이재명 목포 시장에 뜨자 '구름인파'][정현숙 기자]=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린 건 처음이여." 라고 기사 서두에 시민의 목소리를 전한 '뉴스1' 26일 기사 제목이다.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박4일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찾은 목포 동부시장에는 몰려든 사람으로 인산인해가 됐다. 도착전 부터 시장 입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이 후보가 도착하자 "이재명 대통령"을 연호하며 "꼭 당선되십시요"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 후보는 연설에서 “호남과 국민들에 많은 빚을 졌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충청권 민심 경청투어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후 5시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1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세기의 게임대전’ 퍼포먼스를 위해 시민과 취재진 앞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2박3일 일정으로 충청권 민심 경청투어에 나선 가운데, 오후 5시쯤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직접 '세기의 게임대전’ 퍼포먼스를 위해 여유로운 표정으로 행사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2박3일 일정으로 충청권 민심 경청투어에 나선 가운데, 이날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한 후, 오후 5시쯤 '세기의 게임대전’ 퍼포먼스를 위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김혜경 여사 이송 구급차 CCTV 공개.."명백한 허위사실과 악의적 왜곡”[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새벽 구급차에서 낙상해서 다친 부인 김혜경 여사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이해식 의원 공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입원을 두고 가짜뉴스가 돌자 이 후보 쪽이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김 폐회로 CCTV 장면을 12일 공개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수행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부인 김 여사가 이 후보와 함께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급히 병원
[정현숙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직을 최종 수행한 25일 일산대교 무료통행이 담긴 마지막 전자결재를 처리하면서 지사로서 공식일정을 끝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3년4개월여 만이다.이날 결재로 한강 28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일산대교는 27일 낮 12시부터 공익처분 효력이 발생해 무료통행이 이뤄지게 된다.경기도는 이날 일산대교 운영사인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면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즉시
[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와대에서 회동했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이다.문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 57분부터11시 47분까지50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후보와 차담(茶談) 형식의 면담을 했다.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후보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이명박 대통령과 회동했고, 2002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선출 2일 만에 김대중 대통령을 면담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현숙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경기도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배임 혐의 주장에 대해 “이 사건을 두고 배임을 이야기하는 게 황당무계한 일”이라고 일축했다.김민철 민주당 의원이 “배임죄의 경우 대법원 판례를 보면 공직자나 선출직 정치인들의 정치적 판단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자, 이 후보는 “그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렇게 답했다.김민철 의원은 “지사님이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의)설계자라고 했지만, 절차적 문제에 대한 지적은 나오는 것이 없다”라며 “(국민의힘 등에서) 특검을 주장